상생(相生) 상극(相克) 뜻??
'살릴 생(生)' ⇒
살린다, 낳는다, 보호한다 , 변화를 일으키 수 있게 하는 에너지의 축적
'이길 극(克)' ⇒
질서를 깨뜨리고 통제 할수 있는 힘, 生받음을 갚기 위한 자극이요 공격
'서로 상(相)' ⇒
일방의 희생 아님, 아래 그림처럼
木은 水의 생을 받아서, 水를 극하는 土를 극함, 간접적으로 水를 도운 꼴
◆ 상생(相生)의 역작용
'수생목(水生木)하나 수다(水多)즉 목부(木浮,木腐)' → 많은 물은 뿌리 썩게 만듬.
목생화(木生火)하나 목다(木多)즉 화식(火息)' → 작은 불에 많은 나무는 불만 꺼짐.
'화생토(火生土)하나 화다(火多)즉 토조(土燥)' → 큰불은 흙을 태워 땅을 죽게 만듬.
토생금(土生金)하나 토다(土多)즉 금매(金埋)' → 깊은 땅속의 철은 성분이 약해지고 활용의 어려움.
금생수(金生水)하나 금다(金多)즉 수탁(水濁)' → 바위 속 깊은 곳(물의 근원)이 많으면 물이 탁하고 흐려짐.
◆ 상극(相剋)의 순작용
水剋火하나 火多즉 수갈(水渴)하고,
火剋金하나 金多즉 화식(火息)하고,
金剋木하나 木多즉 금결(金缺)이요,
木剋土하나 土多즉 목절(木折)이요,
土剋水하나 水多즉 토붕(土崩)한다,
한개의 오행은 다른 네개의 오행들과
生剋을 주고 받음으로 모두 관계하고 있음.
관계 속에서 生剋 작용은
그 단어 자체에 매몰되지 말고
사주의 "8字" 배석에 의해 판단해야 함.
사람은 받는것,편안함[生]을
의지활동[剋] 보다 좋아하게 마련..
이를 두고 탐생망극(貪生忘剋)이라 경계하기도..
오행은 우주 변화원리를 담고 있으므로
상생(相生)과 함께 상극(相剋)의 법칙이 공존하는 것임.
制則如水剋火 , 而有土制其煞 , 火能複生之情
제즉여수극화 , 이유토제기살 , 화능복생지정
制를 말하자면..
가령 水는 火를 剋하는데, 土는 煞로서 水를 制하여, 火를 生하게 회복시키는 이러한 뜻이다
化則水本剋火 , 見木能竊其氣 , 火轉得生之理 餘皆倣此
화즉수본극화 견목능절기기 화전득생지리 여개방차
化를 말하자면..
곧 水는 근본으로 火를 剋하는데, 木을 보면 水의 氣를 훔치니, 火가 도리어 生을 얻게 되는데 이러한 이치이다
[삼명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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