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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명리學/형충회합

파(破)의 성립과 특징

by 八眉 2023. 2. 12.
〈파〉의 성립



자유(子酉)파, 축진(丑辰)파, 인해(寅亥)파
사신(巳申)파, 오묘(午卯)파, 술미(戌未)파

 



〈파〉는 황경(황도좌표계 경도) 90˚ 차이로 성립합니다. 

음양(陰陽)이 같은것 끼리 짝지워져 있는데,
〈형,충,파〉는 같은 생왕고(旺生庫)에서 발생함을 의미합니다.

 

 

〈파〉의 특징


破 한자뜻 ⇒ 깨뜨리다, 파괴하다.. 



운에서 맞을때 ⇒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하여 
그동안의 잘못된 것을 "정리"하고
"고쳐서 분리"하는 환경을 맞이하게  됨

사회적 활동 영역에서는 처음의 뜻을 바꾸어 계획을 변경하게 되거나,  
그결정이 의외의 사건으로 연결될 수도 있음..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수술, 치료 또는
그간 병치레의 완치 상황이 될수도 있음..



작용력의 세기 ⇒ 파破만 독립적으로 보면
〈형,충,해〉보다 작용력은 약하지만, 
파破가 작용할때〈형,충,해〉가 함께하게 되면 
그영향력은 엄청나게 커지고 
사건이 의외 방향으로 확대되는 수가 있다.


 


  • 자유파 :
    신의가 떨어진 상황을 맞아 매매, 취직, 금전거래 등이 깨짐 / 업무추진에 혼란 / 수술 수, 주색잡기酒色雜技 등으로  인한 사건 발생 할수도..

  • 축진파 :
    조급함, 능력과신, 과욕 등으로 명예와 재산상 손해를 입을수도..일지에 파가 있고 행운에서 다시 파를 만나면 배우자가 원인을 초래 할수도 있음../ 물상 으로는 택지 경계선 다툼, 축대 붕괴 등의 사고.. 하지만 이미 이런한 사건들을 오래 끌어오던 상황이라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음..
     
  • 인해파 :
    파와 동시에 육합의 관계이다. 때문에 작용력이 파중에서 제일 약하며, 선합후파(先合後破, 합 작용을 먼저 해석함) 한다.  특히 행운에서 합을 깬다면 야릇하고 묘한 힘이 발생한다.
     
  • 사신파 :
    파와 동시에 동시에 반형의 관계이다. 처음에는 합의 작용이 먼저 일어나 합의, 동업 등으로 일이 순조롭지만, 도중에 충돌, 배신 등으로  일이 꼬이거나 손재, 이별 등을 야기할수도 있음이다. 이렇게 이중적인 힘이 작용 할때는 항상 복잡 미묘한 상황 전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섣부른 결정과 언행을 조심하면 해롭지 않다.
     
  • 오묘파 :
    배경을 믿고 일처리를 안이하게 하면 낭패를 맞을수도 있음이니, 결정에 앞서 느긋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여야 좋다.  행운에서 다시 파를 만나게 되면, 건강에 유의하고 특히 도박이나 유흥관계 등으로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음이니 경계하여야 한다.

  • 술미파 :
    파와 동시에 동시에 반형의 관계이여서 형파의 작용력이 크다 볼수있다.. 주객관계에서 시비, 구설, 배반, 착각으로 인한 실수, 사고 등의 위험수가 있으니 살펴 경계하여야 좋다.





"사혹십악(四惑十惡)" 이란..
4 살과 10 살차이는 서로 유혹하기 쉽고
또 유혹하여 파괴까지 몰고갈수 있다는 의미..

"파"의 성립요건과 일치하고
그 특성도 비슷하군요 ^^

 

 

[대만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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